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에서 숲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녹지산림과(과장 이원진)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직동근린공원 및 추동근린공원, 소풍길 등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민락동 오목문화 유아숲체험원, 신곡동 청사초롱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시는 매년 숲 해설 및 유아 숲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숲 해설 250회, 3,525명, 유아 숲 교육은 842회, 16,479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 완료 후 설문조사에서 92% 시민이 만족해 프로그램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목문화 유아숲체험원과 청사초롱 유아숲체험원은 작년 11월에 시설물 보수를 완료해 올해는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올해도 관련 법규에 따른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를 보유하고 있는 산림복지전문업 등록 업체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체험 비용은 무료다.
숲 해설과 유아 숲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시민은 의정부시 녹지산림과(031-828-4654)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을 원하는 희망자가 항상 많아 서둘러서 예약할 필요가 있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매년 숲 해설과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아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자연환경에서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숲에서 힐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