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상반기 정기보수 실시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자원순환과(과장 전정일)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18일간 소각로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정기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첫 가동개시 이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으나 연 2회 진행하는 상·하반기 정기보수 및 수시 점검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기준 연 가동 일수는 환경부 소각시설 운영 지침에 제시된 300일보다 12일 많은 312일로 가동됐다.
이번 정기보수는 소각로 내 화격자 교체 이설 외 9건의 주요 정비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자체 점검 등을 실시하고 상반기에 예정된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할 것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정기보수 기간에도 의정부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정상 수거될 예정이나 생활폐기물 저장조의 용량 한계 및 고발열량의 쓰레기 증가로 인해 현 소각시설의 노후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쓰레기 감량과 현대화 사업이 더욱더 필요한 실정으로 주민분들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 말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노후화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시민분들의 우려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며, “3월 18일로 예정된 정기보수를 통해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