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일, 3·1절을 맞이해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은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진을 전시하며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신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경의를 표하고, 3·1운동의 통합정신으로 모두가 힘을 모았던 것처럼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