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태안군, “배움의 기쁨 누려요!” 상반기 ‘혁신대학’ 운영 돌입태안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태안군 혁신대학’이 수강생 347명의 참여 속에 2023년 상반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실버인지놀이(치매예방) 지도사 등 21개 과정의 ‘2023년 상반기 태안군 혁신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혁신대학’은 배움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혁신대학은 자격증·전문가 양성과정(9개 과정)과 교양·취미과정(1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과정을 비롯해 △타로심리상담사 △컴퓨터 활용능력 △바리스타 1·2급 △일상생활 일본어 △인물화·수채화·문인화 △한글서예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은 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미래지향적인 평생교육 인기 프로그램을 교육 과정으로 추가하는 등 군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취업준비 및 근로능력 향상을 도모해 군민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다양한 취미 과정을 병행 운영해 군민 여가 활용을 도울 것”이라며 “군민들이 가진 배움의 열정을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태안군 혁신대학에서 상·하반기 두 차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무컴퓨터(한글, 엑셀)’와 ‘바리스타 과정’ 등 49개 과정에서 총 395명의 군민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