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태안군, ‘농어민 정책 파트너’ 농어업회의소 설립 박차!충남 태안지역 농어업인들의 대의기구가 될 ‘농어업회의소’ 설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단(단장 가세현)은 지난 21일 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 충남 농어업회의소 회장,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어업회의소 설립 설명회’를 갖고 농어업회의소의 비전 및 역할을 군민에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에 이어 한국농어촌복지연구원 정명채 이사장이 ‘농어업회의소의 비전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논산시 농어업회의소 이택현 사무국장도 논산시 농어업회의소의 운영 사례를 참석자들에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민간 자율기구이자 공적 대의기구로, 충청남도 및 당진시·아산시·논산시·홍성군·예산군·부여군·금산군을 비롯해 전국 26개 지자체에서 설립돼 현재 운영 중이다.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 농어업인 자치조직으로서 농어업을 대표하는 대의기구 역할을 하며, 농어업 관련 각종 위원회 기능을 포괄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1년 8월에는 군청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농어업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 발족식’을 갖고 총 41명의 추진단을 구성해 회의소 설립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바 있다.
태안군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회원 모집 및 주요 인사 교섭 활동에 나서고 내부 운영체계를 수립한 후 창립총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태안군도 향후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적 뒷받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업회의소가 설립되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민·관 합치를 통해 농어촌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농어업회의소가 창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