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목공예 분과모임. 장흥군청 제공장흥목공예협회가 지역 목공예산업 활성화와 관련 인력 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목공예협회는 분야별 특성을 살리고 전문인 양성을 위해 주제별로 6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짜맞춤, 목선반, 우드버닝, 우드카빙, 스크롤쏘우, 서각 등의 분과는 월 2~4회 기량 향상을 위해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기술 전수와 연구를 통해 기본기부터 작품을 제작하는 수준까지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전시장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홍보·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노력은 올해 가을에 있을 정기 전시회,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목공예콘테스트에 작품 출품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제작한 목공예 작품을 전시해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장흥군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장흥목공예협회는 장흥군의 후원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출신들로 구성됐다.
공동 작업실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우드랜드 임올대 광장에서 장흥지역 수공예품 제작자들과 함께하는 ‘말레장’도 운영중이다.
위성읍 장흥목공예협회장은 “분과별 활동성과는 전시회와 콘테스트, 말레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협회활동을 내실화 하고 작업에 동기부여하여 결과물로 보여줄 수 있는 올해의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와 장흥목공예협회의 협력, 상생을 통한 목재산업 발전과 목공예 기량 향상을 위해 필요한 기능 전수 및 장비 사용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