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장흥군, ‘인구 유입 정책개발 TF’ 회의 개최장흥군이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인구 유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TF를 구성하고 지난 27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석훈 부군수를 단장으로 5개 부서로 구성된 TF는 ▲빈집·공유지 활용 인구 유입방안 ▲전입자 전·월세 지원 방안 ▲노후 아파트 공실 활용방안 등 군의 주거 여건 개선 및 확충을 통한 인구 유입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중점 논의사항은 빈집 활용방안이었다.
읍면에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근로자 거주 시설, 농어촌체험 공간, 체류형 관광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관계부서 간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군은 TF 회의 결과를 토대로 부서 간 협업, 정례회의를 지속 추진하여 전입자의 주거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시책을 발굴·운영하고 지속적인 인구 유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조석훈 부군수는 “주거 대책을 비롯해 일자리, 귀농·귀촌, 문화관광 등 군정 전 분야에서 인구 유입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정착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