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남양주시 청년참여기구 청년정책협의체, 소통 간담회 실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8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신설된 후 마련된 첫 상견례 자리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19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관련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정참여 ▲역량강화 ▲문화향유 ▲경제자립 4개의 분과 활동 활성화 및 청년 소통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 등을 논의하며,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신설된 만큼 앞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은 확대될 것이다.”라며 “협의체 청년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정책 제안을 부탁드리고, ‘청년과 소통하는 청년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정책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청년정책협의체 박성권 위원장은 “남양주시 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일자리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권익증진 및 자립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우리 시 청년의 미래가 지금보다 더욱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