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시지부에서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발달장애인 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취미, 여가, 일상생활 훈련, 지역사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기관에서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는 서비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추진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다양한 시책으로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