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생 행정인턴은 지역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부업대학생’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었으나, 2023년부터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 경험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의미를 살려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변경되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 근무 시 주의사항 등 기본교육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격려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창 시절의 다양한 경험은 앞으로 여러분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4주간 근무하면서 각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젊은 날의 큰 꿈을 그려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난달 7일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부업대학생 지원자 173명 중 50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부업대학생들은 3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19개 부서에서 행정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