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의정부제일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운영 현황과 화재대피 훈련 등 시설의 안전사고 대처 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CCTV 상황실, 방재실 등에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와 같은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시민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또한, 의정부시는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민간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화재사고 등 인파 밀집상황 발생 시 예상 대피경로를 파악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 확인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해 민간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