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새마을문고 신안군지부(회장 이화자)는 16일 신안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신안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주최로 열린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국민들의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위해 △종합평가 △운영부문 △독후감 △편지글로 나누어 시군구 예선 및 시도 및 중앙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행사다.
이번 군 예선전에는 총 31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후감 단체 부문 4팀 12편 △개인 부문 12편의 우수작품 △편지글 부문 7편 표창을 진행했다.
특히 신안군에서 출품한 108편 중 독후감 단체부 고등부가 전라남도 예선대회에서 우수작품에 선정됐으며 독후감 개인 중등부 1편, 편지글 초·중등부 2편, 일반부 1편이 장려상, 중앙대회에서는 편지글 일반부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화자 새마을문고신안군지부 회장은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섬 신안군의 특색에 맞게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변화와 도전에 앞장서야 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신안군지부는 연말을 맞아 신안보육원 아동을 위해 200여권의 도서와 선물을 증정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