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의정부시는 12월 9일 의정부시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효율적인 시설 운영 관리에 기여하고 시설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HD경영연구소 교육이사 및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사회복지지시설 재무·회계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이해경 강사를 초빙해,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재무회계는 늘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