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2050 탄소 중립(탄소 Zero) 정책에 부응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 갯벌 보존을 위해 본격적으로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운행한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관내 경유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 공영버스(69대)에 대해, 연차적으로 친환경 전기버스도입 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3월 한국전력공사와 전기버스 충전소구축 협약체결과 차량구입 및 등록 절차 등을 거쳐, 오는 12. 9.부터 서남문 대교로 연결된 비금도와 도초도에 총 7대의 전기버스 운행개시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금도와 도초도는 28개 노선에 7대의 공영버스(경유 연료사용)가 운행되고 있었는데, 전기버스 제작 구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금번에 대기오염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 전기버스로 모두 교체 완료하였다.
전기버스는 기존 공영버스보다 실내 공간이 넓고, 승차감 향상과 소음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배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6년까지 총사업비 90억을 투자해 친환경 전기버스 32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전기버스 1대 도입 시 승용차 131대분의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있는 만큼 ‘탄소 ZERO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