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전남 진도군 조도면에 위 · 아래의 새섬이 있다. 섬은 바닷갈매기 등 조류의 서식지가 되므로 면 이름 자체가 새섬(鳥島)으로 붙여지고 있다. 면 관내에는 여러 개의 섬이 있지만 둘이 주축을 이루는 관계로, 이를 구분하여 위와 아래의 위치 개념이 적용되고 있다. 수평선이 나타나는 해양 환경에서 위는 북쪽이고, 아래는 남쪽임으로 북상남하(北上南下)의 글귀로 표현해 왔다.
하조도는 면적이 넓고 인구가 많아 조도면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그리하여 섬 자체는 상조도와 구분하여 하조도로 통용하고 있지만, 각급학교와 저수지의 명칭에서 하(下)를 빼고 조도만을 씀으로써, 보다 포괄적인 이름이 되고 있다. 다만 등대만이 섬과 함께 대외적 위치를 구분하기 위하여, 하조도라는 명칭을 쓰고 있을 뿐이다. 이에 반하여 상조도에는 섬 이름과 같은 학교 명칭을 씀으로써, 지명과 함께 일체감을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