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제주시민들이 다양한 상상과 창작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웹툰작가 일상 연재중!』 북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작가 북콘서트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웹툰작가들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창작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웹툰작가일상연재중!’북콘서트의 첫 번째 테마는 ▲지토작가(대표작 : 지토튠)의 ‘웹툰작가와 함께 일상네컷 그리기’가 운영되며, 두 번째 테마는 ▲난희작가(대표작 : 난희난희망난희)의 ‘인스타툰 작가로 살아가는 방법’, 세 번째 테마는 ▲김호드작가(대표작 : 연애의 정령)의 ‘웹툰작가 데뷔까지의 과정, 웹툰작가의 삶으로’, 네 번째 테마로는 ▲지늉작가(대표작 :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나를 지키며 창작하는 법’이 진행돼 개개인의 특성을 살린 북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첫 번째 북콘서트를 진행할 지토작가는 취미로 그린 만화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 시작해 업로드 1년만에 4만명의 팔로워를 달성했으며,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 지토작가 강연 모집을 시작으로 테마별로 모집할 예정이며,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 프로그램 ⇨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728-83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창작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창작활동을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