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 ‘중앙공원’ 보행육교 확대된다
  • 안남훈
  • 등록 2022-04-19 16:02:18

기사수정
  • 단절된 공원이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안전한 그린브릿지, 그린e음 확대


▲ 사진=인천광역시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부터 남동구 간석동까지 이어진 중앙공원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진다.

 

인천광역시가 시민 불편해소 및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에 조성한 보행육교와 같이 인천 중앙공원에 그린e음을 추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그린e음 사업은 단절된 인천 중앙공원 이용객의 편의 도모와 공원 활성화를 위해 도로로 단절된 공원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중앙공원(길이 3.9km)에 보행육교 7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현재 2개소 완료(3~4지구 연결, 4~5지구 연결), 그 외 5개소 미조성

 

인천 중앙공원은 인천터미널 맞은편(미추홀구 관교동)부터 인천 문화예술회관과 인천시청역을 지나 웨슬리 희망동산(남동구 간석동)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3.9km의 도심공원이다. 인근에 인천시청을 비롯, 백화점, 경찰서, 아파트 등이 입주해 있어 유동인구 뿐만 아니라 거주 주민들에게도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공원 중간 중간에 차로가 공원을 가로지르고 있어, 그 동안 중앙공원은 9개 지구로 나뉘어 관리되어 왔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보행에 제한이 있어왔다.

 

때문에 2002년부터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및 전문가들은 연결육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또한 2010년 중앙공원 연결육교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 결과, 환경, 교통, 조경전문가들은 녹지축 연결을 위해 지구 간 연결 육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중앙공원 활성화 기본계획 용역(2017년)을 통해 보행단절 극복을 위해 지구별 연결 방안에 대해 검토했으며, 2020년 4월 비로소 주민요구가 가장 많았던 3-4지구, 4-5지구를 연결을 완료했다.

 

중앙공원 보행육교는 아름다운 중앙공원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에 강화유리로 된 난간 등 미관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반영한 듯 2020년 7월 실시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98%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대답했으며, 추가 설치에 대해 94% 이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인천터미널부지 복합 개발사업에 따른 대체녹지 확보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오는 6월 보행육교 1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 사업 및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보행육교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보행육교 설치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노약자와 교통약자 등의 통행 안전이 확보돼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되고 있다”며 "중앙공원 연결을 통해 생동감 있는 도시 활동, 만남과 소통, 접촉과 교류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3.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4.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5.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6.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7.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