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프랑스 외무부는 러시아 주재 러시아 대사를 불러 러시아 외교관 6명을 페르소나 비 그라타(persona non grata)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내무총국의 오랜 조사 끝에 러시아 특수부대가 우리 영토에서 수행한 비밀 작전이 4월 10일 드러났다"고 밝혔다.
외교를 가장해 정보작전을 수행하던 6명은 페르소나 비 그라타(persona non grata)로 선언됐다. 외무부는 그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프랑스에서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소나 비 그라타(PERSONA NON GRATA)"는 외교 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VIENNA CONVENTION ON DIPLOMATIC RELATIONS) 제9조에 규정된 것으로 "특정국가에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어떤 인물(persona)을 대사 등 외교관으로 받아들이는(grata) 것을 거부(non)할 때 그 대상이 되는 인물"을 일컫는 라틴어 법률용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