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장학희 원장 후원금 전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원장 장학희)은 지난 31일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운영 수익금 860,000원과 장학희 원장 후원금 500,000원을 더해 1,360,000원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좌)강원도립극단 김혁수 예술감독, (우)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
3월 29일 (재)하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재)강원도립극단(이하 ‘극단’)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6월 25일 뮤지컬 <</span>유정, 봄을 그리다> 공연 추진을 확정하였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극단과의 ▲연극예술을 통한 문화활성화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교류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체결되었다. 특별히 제85주기 김유정 선생 추모제 ‘김유정의 사람들’이 진행된 날짜에 맞추어 김유정문학촌에서 진행하였다.
뮤지컬 <</span>유정, 봄을 그리다>는 극단의 2022년 정기공연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연은 당시 농민들의 삶을 엿봄과 동시에 소설가 김유정의 삶과 그 삶 속에서의 애절한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을 시작으로 8개 시군을 거쳐 마지막으로 6월 25일 경기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 오를 예정이다.
소설가 김유정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그의 다섯째 누나의 집이었던 하남에 머물며 작품을 집필하고 작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2020년 하남문화원과 함께 하남역사인물포럼에서 ‘소설가 김유정’을 조명하였다. 2021년에는 ‘김유정, 하남에 머물다’ 전시를 개최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하남에 머물며 병상중에도 창작열을 불태운 김유정 선생을 다룬 이번 뮤지컬을 통해 시민들에게 하남에 대한 새로운 자긍심을 전달하고 문화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