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X지연수, “첫 번째 이혼 부부 전격 등장!”
  • 안남훈
  • 등록 2022-03-14 16:07:42

기사수정
  • “일라이, 2년 만에 만난 아들의 첫 마디에 눈물 펑펑!”
  • 2014년 결혼-2020년 이혼, 7년간 짧은 결혼 생활
  • “우리는 사실 쇼윈도 부부였다”충격 고백


▲ 사진=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 제공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가 오는 4월 8일(금) 첫 방송되는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 1호 커플로 전격 합류한다.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한때는 서로가 전부였지만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린 이혼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해보며 부부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로 새로운 예능의 패러다임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일라이-지연수가 ‘우이혼2’ 첫 번째 이혼 커플로 전격 등장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2014년에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지만 결혼 7년 만에 돌연 이혼을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터. 심지어 “우리는 사실 쇼윈도 부부였다”는 충격 고백을 건네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욱이 지연수는 이혼 법정에서조차 일라이를 만나지 못했다고 밝혀 모두를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던 상황. 그러나 이에 대해 일라이가 이혼 법정에 설 수 없던 이유가 따로 있었다고 전하면서, 두 사람의 오해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차마 밝힐 수 없던 그들의 결혼생활과 이혼 사유, 그리고 이혼 후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혼 후 단 한차례도 만난 적 없던 일라이와 지연수가 2년 만에 재회하게 된, 냉랭한 분위기가 감도는, 긴장감 가득한 첫 만남 현장도 펼쳐진다. 첫인사도 없이 싸늘한 기류 속에서 불편한 저녁 식사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하고, 이런 가운데 지연수가 끝내 오열을 터트리면서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혼 후 2년이 지났지만 풀리지 않은 두 사람의 앙금과 헤어져야 할 수밖에 없던 그들의 속사정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혼 후 홀로 미국에서 생활하며 아들을 만나지 못했던 일라이는 지연수와 재회하면서 2년 만에 아들과도 감격적인 만남을 가졌던 상태. 하지만 이내 일라이가 생각지도 못했던 아들의 첫 마디에 눈물을 쏟아내면서, 과연 일라이 부자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난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화제의 부부였던 일라이-지연수가 ‘우이혼2’을 통해 이혼 후 첫 만남을 갖고, 그동안 차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 놓는다”라며 “큰 용기를 내준 일라이-지연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는 오는 4월 8일(금)에 첫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