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픽사베이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비대면 진단 시스템에 분야별 전문가가 유무선 인터뷰 등을 실시하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양방향 진단을 추가 제공한다고 3월 9일(수) 밝혔다.
중진공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진단 결과 해석과 고품질의 솔루션이 포함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존의 자가진단 방식에 진단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방향 방식을 추가로 도입했다.
기존 비대면 스마트 진단은 기업이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진단 결과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었다. 2020년부터 구축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총 6,867건의 비대면 진단이 실시됐다.
양방향 진단에 참여하는 기업은 기존 비대면 스마트 진단에서 제공하던 분석 자료와 함께 전문가가 제공하는 고품질의 솔루션 서비스를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전문가는 정량 데이터와 함께 외부환경, 사업성과, 내부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해준다.
비대면 양방향 진단은 중진공 진단 시스템(kdoctor.kosmes.or.kr)에서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우선 기업은 일반 현황, 재무, 채용 등 기본정보를 입력해 비대면 진단을 진행한다. 그리고 비대면 진단 마지막 단계에서 ‘양방향 진단 신청’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배정되고 유무선 방식으로 기업 진단을 진행한다. 기업은 10일 이내에 진단 전문가 종합의견이 포함된 최종 진단 결과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양방향 비대면 진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ESG진단기술처(055-751-9520)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AI기술을 도입해 진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또 중진공은 향후 비대면 진단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