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캄보디아를 오간 가상자산이 최근 급증... '범죄단지'와 무관치 않을 거란 의심
캄보디아 프놈펜에 본사를 둔 금융그룹 '후이원'.가상자산 거래소 '후이원 개런티'도 운영한다.국내 5대 거래소와 2023년 주고 받은 가상자산은 총 922만 원어치.그러나 지난해 송금 규모는 128억여 원, 1,400배 가까이 뛴다.캄보디아에서 104억 원 들어왔고, 캄보디아로 23억 원 나갔다.올해도 3월에서 5월 사이 거래가 막히기 전까지, 총 31억 원...
▲ 사진=SK 홈페이지SK그룹은 3일 오전 SV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규모 난민 발생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폴란드 법인이 현지 국제 구호단체와 협의를 거쳐 성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각) 현재 인접국으로 탈출한 우크라이나 난민이 100만 명을 넘었고, 이중 절반 가까운 45만4000명이 폴란드에 피신해 있다.
SK그룹은 동유럽 지역에 이차전지와 분리막 소재 생산공장 등이 진출해 있으며, 이 중 SKIET는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지난해 10월 연산 3억4000만㎡규모의 배터리 분리막 공장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SK그룹은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 등 ‘세이프티 넷(Safety Net, 안전망)’ 차원에서 어린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형희 SV위원장은 “SK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사회적 재난 극복을 위한 세이프티 넷 구축 등에 앞장서 온 바 있다”며 “SK의 사회적 가치 추구 철학에 따라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구호 및 인도적 지원에 즉각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