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구로구 / 공정무역도시 현판구로구가 공정무역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공정무역이란 생산자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좀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공정무역 관련 사업 실적이 있거나 공정무역 관련 인프라를 가진 구로구 소재 공정무역단체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교육, 연구, 커뮤니티 확대, 제품 구매 촉진 등이다.
지원 금액은 3,000만원으로 총 사업비의 5% 이상은 단체가 자부담해야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22일부터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 제출 후 전자파일을 담당자 이메일(alwayshi94@guro.go.kr)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과(02-860-2622)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결과를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구로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와 인증 커뮤니티 발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펼친 결과 12월에 사단법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민이 공정무역도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윤리적 소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