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특허청특허청(청장 김용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과 중소기업에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목) 밝혔다.
연수원은 올해 351회의 집합교육과 409개의 온라인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면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원격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에게 편리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 통합플랫폼 구축한다.
또한 공공·민간 분야의 경우, 공공기관 대상,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 보호강화 부문으로 세분화,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을 수시로 개설, 취업준비생 대상, 특허정보검색, 명세서 작성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확대 대학생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식재산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국제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지식재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교육에 대한 수요도 다양화, 전문화되고 있다”며, “연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지식재산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