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동구 마을기업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마을기업 협업 활성화 유공 포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의 대표 마을기업인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대표 문정자)이 11월 3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된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유공 포상식’에서 지역투자 및 협업 활성화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은 대왕암공원 나눔장터에서의 지역 판...
▲ 사진=경상북도청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 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된(12~21년) 융자금의 상환기간에 대해 2020년에 이어 2차 특별연장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연장의 방식은 상환연도를 1년씩 연기해 주는 방법으로 추진하며, 총 연장금액은 1103억원 규모로 2745명의 농어업인(농업인 2550명, 어업인 19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에 상환해야 하는 금액 255억원이 내년으로 유예돼 올해 상환이 도래하는 농어업인 2241명(총 수혜 농어업인의 82%)에게 가뭄속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긴급지원금 중 일부를 코로나19 피해 지원으로 사용해 농어업인의 피해와 어려움을 최소화 하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와 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 수익으로 지난해 12월말까지 2524억원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도내 농어업인(법인포함) 1만2726명에게 6570억원을 지원, 농어가 경영 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파격적으로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금액 한도 상향 및 상환기간을 확대한다.
만39세 이하 청년농에게 상환기간을 연장해 4차 산업 미래농업의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청년농의 초기 정착을 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가 경영 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한 특별연장이 어려운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