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예천군은 11일 오후 2시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유통센터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전이향 농협예천군지부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박정환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되는 사과는 약 12.6톤, 2천6백여만 원으로 K-apple(경북통상)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수출될 예정이며 향후 중국, 동남아 등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달 샤인머스캣 수출에 이어 이번 사과 수출로 예천군 농산물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예천 사과 수출은 코로나19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예천 농산물이 수출 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전략적인 수출 품목을 발굴해 수출 확대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