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담양군, 대나무공예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 내달 2일부터 성과 전시회 개최
담양군은 지역 내 대나무 공예인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나무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2월 18일 ‘2025년 하반기 대나무공예 명인·계승자 전수교육 성과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 점검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국대나무박물관 홍보관에서 전수교육 성과물 전시회인 ‘대숲 겨울 작은공...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시티 리빙랩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을 최종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협업해 주변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21명의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약 2개월 동안 3개조로 나눠 하남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발굴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조별 연구 과제는 ▲1조 하남 주차공유플랫폼 구축 ▲2조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 ▲3조 주거취약계층 위험감지 및 예방 솔루션 구축이다.
이 중 24일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간보고회 심사에서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이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
중간평가 심사위원은 내부위원으로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나영흠 정보통신담당관이, 외부위원으로 ▲김성기 성공회대 교수 ▲빈재익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홍두선 (재)행복ICT 본부장이 참석했다.
하남 원스톱 생활불편 민원시스템 구축은 휴대전화 등으로 민원인이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선정된 과제는 앞으로 실증사업 리빙랩으로 연결해 시민참여단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화를 검토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어떤 일이나 정책추진 과정에서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이 필요하다”면서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