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는 3단계 공공근로 및 직접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을 안내해 참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9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교육센터 강동아 대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중년 경력사업 참여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9월 17일까지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코로나19 예방사업, 국토공원화사업 등을 수행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외국인계절근로자 통번역 지원, 등산로 및 숲길 정비 등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시에서 자체발굴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중년 경력사업의 하반기 참여자는 오는 11월 5일까지 무궁화 수목원 내 수목관리 및 전신온실 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근로 현장의 안전수칙을 재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