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시코 지사 來道…관광상품 개발 . 민간교류 확대
심대평(沈大平) 지사는 해외 자매결연도시 단체장의 잇따른 예방을 받고 양 자치단체간 교류 협력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沈 지사는 지난 3일 道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일본 구마모토현(熊本縣) 시오타니 요시코(朝谷義子) 지사와 만나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민간단체·여성·청소년 교류 등 민간 교류협력사업을 확대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沈 지사는 “구마모토현 공항에 아시아나 항공이 취항하게 힘써준데 대해 고맙다”며 “양 도시간 관광상품을 연계 개발해 관광교류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자”고 주문했다.
올해 양 도시간에는 ▲한·일 교류 `구마모토 데이’개최(11월19일) ▲도·현의 전통공예관에 공예품 상호 상설전시(11월 중)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충남도·구마모토현 서도전(12월) 등의 교류 사업이 열린다.
또 내년에는 ▲청소년 교환연수(1월) ▲청소년 하키교환 경기(2월) ▲여성포럼개최(6월) 등이 계획돼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沈 지사는 자매결연을 한 호주 남호주주(州)의 마이크 랜 수상과 만나 ▲대학생 교환연수 프로그램 추진 ▲백제문화제와 남호주주의 애들레이드 예술제·와인페스티벌 등 지역 예술단 교환 공연 ▲예술 축제 상호 참여 ▲필드하키팀 정기 교환경기 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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