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양계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과 양축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육계· 토종닭·오리 수매물량을 대폭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번 수매대상은 2003년 12월 15일 이전에 입식한 계열화업체 이외의 일반농가가 사육중인 육계·토종닭·오리이다.
수매는 출하 일령이 도달한 일반농가의 과체중 및 적체농가를 대상으로 우선수매를 실시하여 양축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지난 12월 26일부터 1차로 22만1천수를 수매한바있으나, 산지 육계가격 회복이 미미하고 농가의 추가 수매희망을 가능한 수용하여 추가 수매 확대를 중앙에 요청하여 수매물량이 확대되었다며, 금번물량은 1차 물량의 6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추가 수매기간은 2004년 1월 9일부터로 종료시점은 미정이나 단기간內 수매완료 수매물량은 ▷ 육계 1,108천수 ▷토종닭 192천수 ▷오리12천수이며 수매가격은 ▷닭은 생체 kg당 640원이고 ▷오리는 kg당 894원이다. 수매는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주관아래 대한양계협회, 한국계육협회, 한국오리협회 등과 협의 추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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