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김포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이 직접 치안 정책에 참여하는 소통창구인 ‘청소년 정책자문단(이하 ‘자문단’)을 운영 중이다. 자문단은 지역 사회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 방안, 경찰 활동에 바라는 점 등 또래 학생들과 청소년 관련 치안 정책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되며 이를 토대로 정책과 관련된 제언이나 건의를 할 수 있다.
특히 10. 24. 개최한 회의 시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합동 순찰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등 치안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과 같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책들에 대해 직접 보고 들으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는 컨텐츠를 이용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학생들이 관심을 갖도록 공모전을 개최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반영, ‘김포경찰서 친구사랑 컨텐츠(웹툰, 카드뉴스) 공모전’도 개최하여 7편의 우수작을 선정한 바있으며 이를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자문단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총 18명(中10명, 高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제언·건의한 사항을 자세히 검토해 치안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정책 시행 후 결과 환류(Feed-back)까지 모든 절차를 공유해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포경찰서장(총경 여개명)은 “정책자문단 운영은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함으로,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할 때 청소년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