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시흥경찰서(서장 김형섭)가 지난 18일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개조에 대해 일제 단속을
벌였다.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증가와 주말 심야시간대 폭주족 굉음으로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왔다.
시흥경찰서는 지난 18일 금요일 야간 시화방조제로 넘어가는 오이고가교 앞에서 단속
활동을 실시한 결과 소음허용기준치 초과 3건 전조등 LED 불법튜닝 1건을 적발해 관련
법에 따라 처벌 하기로 했다.
한편, 단속 현장에서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개조 단속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
들을 대상으로 안전운행 당부와 함께 홍보물품을 지급하는 등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김형섭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개조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