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시정혁신으로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한다
  • 김명자
  • 등록 2020-09-18 14:52:11

기사수정
  • 스마트 경제 등 3개 부문 80여 개 실행과제 마련…경제위기 극복에 방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정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치·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정부 정책과 시의 여건을 반영한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해 코로나19 이후에 대응해야 한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포스크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김포시의 시정혁신 계획을 알아봤다.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 및 시정혁신 목표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분야별 경제 활력화 대책을 사전에 수립, 추진함으로써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뒀다. 이와 함께 강력한 업무혁신과 스마트행정도 추진한다.

시는 효율적인 추진목표 달성을 위해 튼튼하고 실속 있는 스마트 경제 업무혁신을 통한 스마트 행정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80여 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정하영 시장은 최근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사업계획을 고도화 하고 국·소장 책임 하에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아가라고 지시했다.


또한 전략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민선7기 후반기 업무계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에 포스트코로나 대비 전략을 반영하고 2021년 본예산 등에 사업비를 적극 확보해 나아갈 예정이다.

 

스마트 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화

 

김포시는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4차 산업 인재 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통적 대면 서비스의 쇠퇴, 첨단 정보통신기술 발달 등 산업생태계 변화에 따른 전략이다.

시는 향후 5년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드론, 3D 프린팅,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 김포시의 고용률은 66.8%로 지속적인 상승세이지만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미래일자리 전환에 따른 정책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4차 산업 핵심기술과 휴머니즘을 결합한 김포형 창의융합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스펙 아카데미, 청년 디지털 ICT 인턴십 지원, 청년 실습 창업형 크리에이터 육성이 주요사업이다.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두루누리 플러스 사업, 퇴직전문인력에 대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도 확대된다.

이 외에도 주 5일 근무제에 따라 지역의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및 가족들의 휴식 있는 삶을 위해 50인 미만 기업 재직 근로자들에게 놀거리 등 체험비를 제공하는 근로자 힐링 패키지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공연예술계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또한 김포페이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고 문화행사 이용자에게 이용금액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교부하는 김포페이 문화공연 페이백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 서비스인 온라인 교육 및 강의,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등을 구현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일자리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3회 이상 재택근무를 하는 여성근로자가 있는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한 원격근무 지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접목한 스마트상점도입, 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애로 해결을 위한 해외업무 대행 및 해외진출 지원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스마트 행정으로의 전환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해 행정이 한발 먼저 앞서 갈 것을 공직사회에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지난 8월 간부회의에서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우리가 다시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각종 의사결정, 시민과의 소통 등 비대면 행정으로의 전환에 노력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비대면 감사기법 도입, 비대면 계약업무 서비스 제공, 각종 심의위원회의 비대면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디지털 기반 행정도 강화한다.

시는 정책 도입 및 시행 또는 각종 시설물 설치를 위한 현장조사 때 방문이나 인터뷰에 의존하지 않는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서 수요를 반영한 빅데이터 분석 및 정책 결정을 위한 과학적 데이터와 자체 보유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민간 데이터나 전문가 분석이 필요할 경우 용역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도 강화한다.

대표적인 시정소식지인 김포마루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 온라인 시민교육, 온라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여권 민원의 비대면화, 각종 기업체 및 사업장 교육의 온라인화, 민방위 사이버교육, 비대면 농특산물 판매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환경도 획기적으로 바꾼다.

정하영 시장은 "환경이 변하면 사고도 변한다""스마트한 행정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수차례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원격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원격근무가 가능하도록 스마트워크 환경시스템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감염병 관리 체계 및 시민 안전 강화

 

김포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저소득층 헬스케어 지원 등 공공의료 확충과 사회구조 전반을 방역 체계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클리닉에서는 5명 정도의 의료진이 진단, 처방, 검체 채취, 진단검사 및 선별진료소 의뢰를 체계적으로 실행한다.

코로나19로 실내 체육시설 운영이 축소되고 운동 동호회 활동 자제로 비대면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프로필이미지

김명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