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해남군은 25일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사랑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땅끝해남희망더하기 지역연계 모금액 5,900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2,594가구에 영양만점 농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게 된다.
사랑의 꾸러미 물품은 해남군에서 생산한 농수산물 가공품으로 미숫가루, 고구마말랭이, 돌자반 등 폭염에 다소 부족할 수 있는 5가지 영양식으로 구성했다.
꾸러미 제작은 해남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 살피기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에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4,278명에게 라면과 계란 등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 19와 함께 장마,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해남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