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는 지난 2월 13일자로 구항면 태봉리 장용훈씨농장에서 발생되었던 저병원성가금인플루엔자가 종식되었다.
군은 지난 1월 22일자로 구항면 태봉리 장용훈씨농장에서 산란계 37,000수가 저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로 판정됨에 따라 소독약 및 생석회를 농가에 직접공급하였으며, 가축방역차량을 이용 축사주변의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축사내부소독, 차량 및 사람의 출입통제를 통한 차단방역과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변농가로의 전파없이 이환축이 모두 회복되어 산란율이 정상화되고 폐사 수도 평상시와 같이 정상화 되었다.
이에 2월 12일 가축전염병예방법 및 가금인플루엔자방역실시요령에 의하여 군 가축방역관이 현지에 출장 임상증상(호흡기증상, 설사, 벼슬청색증, 사료섭취상태 등)을 관찰하여 임상증상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2월 13일자로 저병원성가금인플루엔자 발생이 종식되었다.
아울러, 군은 가금인플루엔자의 발생시 초동방역(전파방지)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가금류사육농가에 대해 축협, 가축방역지원본부, 공수의, 읍·면직원을 동원 가금사육농가를 분담 전화예찰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류사육농가에 소독약품을 공급하는 등 가금인플루엔자의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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