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이미지 = 픽사베이]국제 금값이 지난 4월22일 이후 약 4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지난주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비롯한 낙관적 소식이 잇따르면서 급락했던 가격을 단숨에 만회한 것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5%(48.90달러) 올라 1,998.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금액(달러) 기준으로 지난 4월22일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이다.
금값은 이달 4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했는데 이 사상 최고치에 또 다시 근접했다.
이같은 금값 상승은 미국 국채 수익률 급락과 달러화 약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0.676%로 전 거래일의 0.708%에서 눈에 띄게 떨어졌고,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도 0.1% 하락했다.
특히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 2분기에 세계 2위 금광업체 배릭골드의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였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도 ‘골드러시’에 다시 불을 붙였다.
금값은 올해 들어서만 32%가 오르며 가파른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다. 각국이 유동성 공급을 위해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은 금 시장에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