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양시(이재준 시장)는 50여일의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관내 8곳의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에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 가격은 시장가격보다 평균적으로 10%~15%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고양시는 통합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어 8곳의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의 가격이 같거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덕양구 주교동 로컬푸드 최○○ 작목반장은 “노지채소는 장마로 인해 생산량이 거의 없다. 시설원예 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출하하고 누구나 즐겨 찾는 상추, 열무, 대파 등은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올라간다.
우리는 시장가격을 조사해 보다 저렴하게 가격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상추는 생산량이 감소돼 없어서 못 팔정도”라며 “직매장의 생명력은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이라는 사명감과 인식을 갖고 출하한다”고 말했다.
2020년 1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을 찾는 시민이 사용할 손소독제를 입구에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의 핵심인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에 주력하여 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금보다 더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