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고양시(시장 이재준)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개발한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라는 프로그램이 환경부 주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고양시는 이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개의 우수 환경프로그램을 보유한 지자체가 됐다.
초등 과학교과 연계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환경부 2020-087호)는 ▲생태계의 개념과 구성 ▲환경문제의 원인 ▲생태계 속의 모든 구성원의 역할 등을 미션수행과 조사활동으로 구성했다. 생태계 속에서 나(사람)의 위치를 찾고, 생물들과 함께 살아갈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방안을 학생들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향후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환경부에서 인증한 우수 환경프로그램을 제공해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다음세대가 환경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런 실천들이 모일 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하는 고양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부에서 프로그램의 전문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