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는 여름철 모기로 전파되는 말라리아의 진단 소요일 단축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내과, 이비인후과)에 신속 진단키트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는 말라리아 유행 기간으로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력이 있으면서 발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진단검사를 통해 조기진단 및 신속한 투약을 해야 한다.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라 코로나 검사 이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지속될 경우 말라리아 검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고양시는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환자 발생 지역 및 주변 지역에 모기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모기에 물린 뒤 열이 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거나 병원에서 보험적용으로 본인부담금만 지불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니 꼭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