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 일산1동(동장 김수훈)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회의에서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하던 중 폭염으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주거취약계층 등에 여름이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탁된 21개의 ‘꿀잠이불세트’는 시원한 여름이불 1채와 다가오는 가을을 대비한 차렵이불 1채로 구성됐으며, 쪽방촌 거주 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에도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즙 나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배영민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들이 더운 여름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