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지영)은 지난 7월 29일 디자이너 및 모델을 꿈꾸는 청소년들과 현직 직업인의 만남을 주선하는 ‘제1회 청소년 패션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패션 디자이너와 모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현직 직업인들과 만나 꿈을 향한 따뜻한 소통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패션 진로특강은 고양시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 문화·예술과 직업·진로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난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기존의 진로교육에서 다루어지지 못했던 패션 디자이너와 모델이라는 직업 세계를 현직 직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부(18:00~19:00)에서는 한재홍 디자이너의 강의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청소년기에 시도했던 도전, 패션 회사 입사 이야기,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준비 자세, 패션 디자이너 취업 팁 등에 대해, 2부(19:30~21:00)에서는 모델 이선기, 강민아, 표희선, 앙자르디 디모데의 강의로 패션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들만의 준비과정 이야기, 패션쇼와 오디션 팁 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델 진로특강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개인별로 자세교정, 워킹, 탑 포즈 실습의 기회도 주어졌다.
진로특강이 끝난 후 참가 청소년들은 ‘나의 진로에 관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과 질문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나의 진로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 ’나의 꿈을 굳히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참가 소감을 남겼다.
해당 진로특강 참가 청소년 중 일부 청소년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1기 청소년 디자이너와 모델로서 ‘제1회 마을 패션쇼’를 준비하고 있다. 마을 패션쇼는 9월 5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