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폭염에 대비하고자 하절기 중 일산동구 내 안심그늘쉼터 14곳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으로 단절되고 신체활동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실시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이동금연클리닉 ▲간단한 스트레칭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별도의 홍보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야외에 조성한 안심그늘쉼터로 찾아가는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고립감 탈피와 건강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