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전남지역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심으로 4건의 수두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수두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였다.
수두는 수포액의 직접접촉·비말·공기전파,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높아 가족 중 환자가 발생하면 감수성 있는 가족(백신미접종자)에게 61~90% 전파된다.
수두환자는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이 있으므로, 학교·유치원·학원 등에서 집단 발병 방지를 위하여 등교·등원을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수두가 의심될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가족 중 예방접종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상의하여야 한다.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 주기 ▲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기 ▲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원·등교를 하지 않기이다.
고병규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수두 바이러스 면역이 없는 사람 중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교사 등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