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재홍 동장)는 2020년도 행주동 지역특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파랑새단 위원들과 22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역특화사업은 복지대상자 및 사업별로 각 팀을 구성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 2명과 행복파랑새단 2~5명으로 구성된 각 팀(따뜻한 행주매칭 팀, 사랑의 생신상 팀, 독거남성가구돌봄 팀, 깔끔빨래방 팀, 한부모돌봄 팀, 긴급돌봄 팀, 보금자리 팀)이 매칭가구에게 매월 생필품 전달, 안부전화, 어르신 생신축하 이벤트, 빨래세탁, 구호물품 전달 등을 실시하게 된다.
2020년도 사업은 2019년보다 대상자 유형 및 대상자 수를 확대하는 등 보다 폭넓게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 교육 및 위원들은 서로간의 유대 형성 및 역할 분담 논의 등을 통해 행복파랑새단의 역량 강화 및 주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순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행복파랑새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주동 주민들의 복지 참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재홍 공공위원장은 “작년에 행복파랑새단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주동 복지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번 더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