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과 연계해 7월 23일 (목) 13:30 ~ 15:00 일산서구보건소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피부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을 통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의 피부질환에 대해 무료로 투약을 받았다.
한센병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호흡기 또는 피부를 통해 나균에 감염된 후, 3~5년의 잠복기를 거쳐 피부, 말초신경, 상기도 점막과 눈에 주로 발병하며, 조기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신경계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지의 무감각과 근육의 병적인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한편 고양시 3개구 보건소와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는 지역주민의 피부병 발생 예방 및 한센병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매년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