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사랑의 꽃씨 뿌려 향기로운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으로 꽃길 조성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꽃길을 조성한 곳은 평소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누군가 쓰레기를 버린 곳에 또 다른 쓰레기를 버리는 고질적 악순환이 반복돼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원신동행정복지센터와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꽃씨를 지원받아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예쁜 화단 및 꽃길을 조성했다.
3개 분과로 나뉘어 코스모스, 황하코스모스, 백일홍 등을 심으며,더 이상 불법 쓰레기가 없는 ‘클린 원신동’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지난 6월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콩심기를 실시한 신원동 243-2번지 약 300평의 밭에 들러 제초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이학윤 주민자치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예쁜 꽃길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효과와 주민 불편 해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인 원신동장은 “항상 쓰레기가 쌓여있어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예쁜 꽃길을 조성해 무단투기도 막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