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사랑의 꽃씨 뿌려 향기로운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으로 꽃길 조성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꽃길을 조성한 곳은 평소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누군가 쓰레기를 버린 곳에 또 다른 쓰레기를 버리는 고질적 악순환이 반복돼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원신동행정복지센터와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꽃씨를 지원받아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예쁜 화단 및 꽃길을 조성했다.
3개 분과로 나뉘어 코스모스, 황하코스모스, 백일홍 등을 심으며,더 이상 불법 쓰레기가 없는 ‘클린 원신동’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지난 6월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콩심기를 실시한 신원동 243-2번지 약 300평의 밭에 들러 제초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이학윤 주민자치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예쁜 꽃길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효과와 주민 불편 해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인 원신동장은 “항상 쓰레기가 쌓여있어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예쁜 꽃길을 조성해 무단투기도 막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