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수제 덖음차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2020년 잎차·뿌리차 가공창업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7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4회 과정이며 작년까지 농산물 가공창업반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격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잎차인 뽕잎차, 연잎차 및 뿌리차인 우엉차와 비트차 등의 제작과정 실습을 통해 향후 농산물 가공창업과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의 효율적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농산물 가공창업반 교육을 수료해 자격을 갖춘 농업인들은 고양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자연올’이라는 고양시 농식품 가공 브랜드 상품으로 관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15곳에 납품되고 있다.
현재까지 ‘자연올’ 브랜드 상품으로 출시된 차로는 자연올 레몬밤차, 화려 마리골드 꽃차, 화려 국화차, 화려 목련꽃차가 있으며, 자연올 돼지감자차를 출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잎차·뿌리차 가공창업반 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을 차류 가공에 활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