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오는 9월 3일까지 2020 지역문화기획 인력양성
기초과정 ‘G.피움(광양을 피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15명의 교육생들은 9회에 걸쳐 생활문화매개자로서 지역에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발굴․기획하고,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지난 16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서는 5개 주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예술공연 기획 ▲다문화교류 콘텐츠 기획 ▲지역문화 스토리텔링 ▲문화관광 상품개발
▲광양역사문화와 소프트웨어 융합프로그램 기획이 진행됐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과 현장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종료 후
우수 기획으로 선정된 그룹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2020 지역문화 기획인력양성 기초과정 ‘G.피움’이 광양 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도시 광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