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울산시, 울산프로야구단 명칭‘울산웨일즈’최종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Ulsan Whales)’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총 4,678건의 제안이 접...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프랑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장소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벌금 135유로, 우리 돈 18만원 가량을 부과하기로 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을 막기 위해 이번 주부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방침에 따라 앞으로 프랑스에서는 슈퍼마켓과 은행, 상점 등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신선한 농산물을 파는 시장도 공간이 막혀있다면 마스크를 써야한다.
다만, 회사 사무실의 경우 마스크 착용 필요성을 자체적으로 판단해 의무화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먼저 이같은 벌금 정책을 적용해왔다.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4천674명, 사망자는3만152명으로 유럽에서 코로나19에 가장 크게 타격받은 나라들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