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양시 (시장 이재준) 한뫼도서관은 7월 한 달간 ‘풍덩! 여름속으로’ 등 4개의 주제에 맞춰 도서 48권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북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인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책을 독자에게 추천하는 것을 말한다.
‘풍덩! 여름속으로’는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보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 키워드로 도서 12권을 추천하고, ‘궁금해요 미술!’은 방에서 미술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12권의 도서를 추천한다.
또 오랫동안 대출되지 않았지만 좋은 책들을 소개하는 코너로 ‘잠자는 책을 깨워주세요!’를 마련해 10권의 그림책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2020 북스타트 도서전’ 코너도 마련해 올해 고양 북스타트로 선정된 도서 14권을 전시한다. 이는 임신부부터 7살 어린이까지 고양시에 거주하는 고양시립도서관 회원에게 그림책을 선물해주는 ‘고양 북스타트’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 코너다.
전시는 7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북스타트 전시 도서 14권을 제외한 북큐레이션 도서 모두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돼 있어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하다. 북스타트 전시 도서는 대출을 원하면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뫼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전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책들을 추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양시도서관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goyanglib.or.kr)과 한뫼도서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hanmoe_library/)에서 북큐레이션을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